반응형 조희대 대법관1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프로필 미스터 소수의견 안민정법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대법원장 대행을 맡고 있는 안철상 선임대법관을 면담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를 찾은 자리에서 '보수 색채가 짙어지리라는 우려가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이같이 답했다. 조희대(66·사법연수원 13기) 대법원장 후보자는 9일 "한평생 법관 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좌우에 치우치지 않고 항상 중도의 길을 걷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무유정법(無有定法)이라는 말이 있다. 정해진 법이 없는 게 참다운 법이라는 말"이라며 "예전에 대법관 취임사에서도 '우리의 두 눈은 좌우를 가리지 않고 본다는 법'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후보자 지명 소감 지명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어깨가 무겁고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3. 1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