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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추억 장기미제사건 줄거리 평점 손익분기점 출연배우 진범

by ghvdvg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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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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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추억
살인의추억

 

 

줄거리

선 보러 집 나갔던 처녀, 배수관서 알몸시체로... 사건 잇다르자 날 저물면 부녀자들 외출 꺼려 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 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2개월 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일대는 연쇄살인이라는 생소한 범죄의 공포에 휩싸인다.

 

특별수사본부, 서울 시경 형사 투입… 수사는 아직도 제자리 걸음 사건발생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수사본부는 구희봉 반장 (변희봉 역)을 필두로 지역토박이 형사 박두만 (송강호 역)과 조용구 (김뢰하 역), 그리고 서울 시경에서 자원해 온 서태윤 (김상경 역)이 배치된다.

 

육감으로 대표되는 박두만은 동네 양아치들을 족치며 자백을 강요하고, 서태윤은 사건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가지만 스타일이 다른 두 사람은 처음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용의자가 검거되고 사건의 끝이 보일 듯 하더니, 매스컴이 몰려든 현장 검증에서 용의자가 범행 사실을 부인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구반장은 파면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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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은 누구인가… 치밀한 뒷처리, 흔적 전무 수사진이 아연실색할 정도로 범인은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살해하거나 결박할 때도 모두 피해자가 착용했거나 사용하는 물품을 이용한다. 심지어 강간살인의 경우, 대부분 피살자의 몸에 떨어져 있기 마련인 범인의 음모조차 단 하나도 발견 되지 않는다.

 

후임으로 신동철 반장 (송재호 역)이 부임하면서 수사는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박두만은 현장에 털 한 오라기 남기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 근처의 절과 목욕탕을 뒤지며 무모증인 사람을 찾아 나서고, 사건 파일을 검토하던 서태윤은 비오는 날, 빨간 옷을 입은 여자가 범행대상이라는 공통점을 밝혀낸다.

 

어둡고 긴 미스터리… 미궁 속 10번째 부녀자 연쇄피살, 공포 언제까지 선제공격에 나선 형사들은 비 오는 밤, 여경에게 빨간 옷을 입히고 함정수사를 벌인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돌아오는 것은 음부에 우산이 꽂힌 또다른 여인의 사체. 사건은 해결의 실마리를 다시 감추고 냄비처럼 들끓는 언론은 일선 형사들의 무능을 지적하면서 형사들을 더욱 강박증에 몰아 넣는다.

 

 

출연진

살인의추억 출연진
살인의추억 출연진

 

살인의추억살인의추억살인의추억
살인의추억

 

이 작품은 32억 원의 제작비로 5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올렸는데, 이는 당시 유행하고 있던 ‘한국형 블록버스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제작비로 큰 흥행 수익을 올린 것이고, 이로 인해 ‘웰메이드(well-made) 영화’라는 새로운 경향을 이끌어냈다.

 

웰메이드 영화란 영화제작자들이 적정 수준의 제작비를 바탕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린 작품을 가리킨다. 실제로 이 작품의 성공은 한국영화계의 주요 경향을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웰메이드 영화로 전환시킨 계기가 되었다.

 

살인의추억살인의추억
살인의추억

 

또한 1980년대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을 소재로 함으로써, 이 사건의 수사 과정을 통해 1980년대 말 한국사회의 각종 병폐와 문제점들을 사실적으로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사실감을 극대화하는 정교한 묘사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박찬욱 감독과 더불어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의 반열에 오른게 된다. 2014년 한국영상자료원 선정 한국영화 100선이나, 2019년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한겨레와 CJ문화재단이 선정한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에서도 「살인의 추억」이 선정되었고, 「기생충」으로 봉준호 감독에 대한 세계적 주목 이후 「살인의 추억」 또한 21세기의 고전으로 재평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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